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캠페인 (문단 편집) === 내부의 악마(Demon Within) === > '''케인''': 헨드릭스... 그의 분석결과에서 비정상 요소가 발견되었어. 그냥 사소한 동기화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다고 봐. 특히나 최근 헨드릭스는 감정 표출이 심해졌으니까. 너도 내 말이 뭔지 알지? 살림에게 먹인 위치 추적기에 대해 그에게 말하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고. > '''플레이어''': 이제 이집트군과 함께 공습을 하려고 해. 그런데 어떻게 헨드릭스가 제정신을 유지하게 만들지? > '''케인''': 내가 헨드릭스의 생체신호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이걸로 평상심 유지가 되겠지. 허나 테일러를 잡을 기회를 헨드릭스 때문에 놓칠 순 없어. > '''플레이어''': 그렇게 되진 않을거야, 케인. 내가 보장할게. ||<#000000> {{{#FFFFFF --암호화# 74-2C-20-44. 프로토콜: 탱고--}}} {{{#FFFFFF --협정의 안전을 지키려면 우리-- '''내부의 악마'''--를 막아야 한다.--}}} {{{#FFFFFF --목표물이-- '''이집트 케베케트'''--에서 포착되었다.--}}} {{{#FFFFFF '''임무 수행일 - 5일차'''}}} || 헨드릭스와 플레이어는 살림 박사의 위치로 VTOL기를 타고 이동 중이다. 이미 이집트 군이 건물을 포위한 상태. 그런데 갑자기 살림 박사의 생체 신호가 끊긴다. 즉 죽었거나, 죽기 직전이라는 의미. 작전 위치에 도달하여 VTOL기가 착지하려는 순간, 갑자기 목표 건물에서 사라 홀이 조종하는 맨티코어가 튀어나와 VTOL을 공격한다. 다행히 이미 낮은 고도였던지라 파일럿인 헨드릭스와 플레이어는 부상 없이 불시착한다. 이제 맨티코어를 상대해야 하는데, P.A.W.W.S.의 유인 버전인데 P.A.W.W.S.보다 공격력, 방어력, 기동성 모두 강력하다. 일단 총질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근처에 흩어진 로켓 런처를 드는 게 편리하다. 이따금 폭발 말뚝을 흩뿌리기도 하니 주의. 그나마 다행인 건 주변에 있는 이집트 군 병사들이 어그로를 어느정도 끌어준다. 또한 , 지상에 있는 하운드를 해킹하여 로켓으로 계속 공격하면 매우 쉽게 쓰러트릴수 있다. 맨티코어를 쓰러뜨리면 콕핏을 뜯어 열어 사라 홀을 대면하게 된다. 사라는 이미 부상을 입어 죽어가고 있었으며, 플레이어는 테일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DNI 강제 접속을 하려 한다. 사라는 강제 접속을 했다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하지 말라고 하지만, 플레이어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강제 접속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접속 인터페이스에 시스템 실패 메세지가 뜨고, 플레이어의 정신은 이상한 전뇌공간으로 이전된다. 온통 어두운 공간에 새하얀 나무가 하나 있는데, 가까이 가면 다른 나무가 나타난다. 이렇게 나무들을 따라 가 보다 보면 나무 주변에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싸웠던 병사들과 블랙 옵스2의 [[네이비 씰|Navy SEAL]] 대원들의 시체가 놓여 있다. 그리고 마지막 나무엔 싱가포르 지하에서 보았던 인간 실험대가 있는데, 그 안에 왠 아기가 있다. 아기를 주워들면 아기는 전자 신호로 바뀌어 사라진다.[*스포일러 이 아기의 정체는...싱가포르 실험에서 태어난 존재, 즉 [[까마귀(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까마귀]]다.] 갑자기 싱가포르 지하의 비밀 연구소로 풍경이 바뀐다. 실험체들이 케이블을 얼기설기 머리에 붙이고 실험대에 눕혀져 있고, 연구원들이 돌아다닌다. 날짜는 2060년 2월 일, 즉 싱가포르 참사 당일이다. > '''까마귀''': 난 여기서 태어났다. 갑자기 인간 실험체들이 고통스러워 한다. > '''까마귀''': 잠깐 고통이 있더니... 어둠이 찾아왔다. > '''플레이어''': 이 목소리는...누구냐? 실험실 경보가 올리고, 연구원들이 탈출하려던 찰나 문이 열리며 [[노바 6]]가스가 실험실에 들이닥친다. 연구원들과 실험체들은 전부 고통에 몸부림치다 사망한다. > '''플레이어''': 여기서 시작된 거였군...독가스...이 실험 도중 화학물질이 대기로 유출된 거였어! 사라, 저 목소리를 알아? > '''사라''': 알 것 같기도 한데...마치 꿈 같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말한 듯한... > '''플레이어''': 기억나는 건 전부 말해줘. > '''사라''': CIA가 옛 합병 기업 시설 지하에서 발생한 경보를 확인하라며 우릴 출동시켰어. 우린 이모탈 놈들이 경보를 작동시킨거라 생각했지. 다시 장면이 전환된다. 테일러 팀이 합병 기업 지하에 있는 비밀 연구소를 수색하고 있다. 내부엔 아무도 없다. 팀은 인간 실험체의 흔적을 보고 경악하지만, 계속 수색에 나선다. > '''사라''': 우린 몇십년 동안 묻혀 있던 CIA 비밀 프로그램과 접했다는 걸 알았지. 바로 싱가포르 참사의 근원이 된 프로그램 말이야. 우린 임무를 종료하고 작전 보고를 위해 비밀 기지로 돌아갈 예정이었어. 테일러 팀은 서버실을 발견한다. 테일러는 중요 정보 확보를 위해 서버에 접속한다. 그러나 그 순간 [[까마귀(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무언가]]가 테일러의 DNI에 들어가고, 테일러는 잠시 고통스러워 한다. 테일러가 시야에 이상한 게 보인다고 호소하자, 사라는 테일러의 DNI를 재조종하기 위해 테일러의 DNI에 접속한다. ~~안돼!~~ 그리고 그 순간 갑자기 2차 세계대전의 설원 전장으로 장면이 전환된다. 사라는 이곳이 [[아르덴 대공세]] 당시의 바스토뉴이며, 자신이 사관학교에서 배울 무렵 이 전투를 역사상 가장 용맹했던 전투로 기억했으며 이 전투에 대한 상상을 자주 했다고 한다. 이제 사라 홀의 상상으로 재현된 바스토뉴 전투 속에서 독일 국방군과 싸우면서 그녀를 따라가야 한다. 전진할 수록 미완성 된 전장이 조립되어 완성되고, 독일 병사들도 나타난다. 이 병사들은 공격하면 사라졌다가 다른 곳에 나타나므로, 높은 난이도에선 한방에 강력한 대미지를 먹일 수 있는 저격소총 등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계속 전진하다 보면 늑대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여차하면 그냥 무시하고 달려가도 된다. 다리를 건너 어느 동굴에 들어가면 배경이 점점 바뀐다. > '''사라''': 우린 지정학적 지형을 송두리째 뒤집고 윈즐로 협정을 영원히 약화시킬 비밀을 발견한거야. 우릴 다시 기지로 부른 이유도, 우릴 믿을 수 없으니까 제거하려 한 거지. 비밀을 묻을 땐...보통 시체를 함께 묻어버리지. 우릴 분석 점검 한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어. 우린 제거 대상이 된 거야. 하지만 우리가 기지로 돌아왔을 무렵, 직원들은 이미 다 죽어 있었어. 재 종 이라는 54 이모탈 간부가 직원들을 토막내 두었던거야. 위에서 우리를 처분할 팀을 보낼 것이 분명했기에 우린 어쩔 수 없이 이모탈과 거래하여 싱가포르에서 탈출했어. > '''플레이어''': 그게 아니야, 사라. 데이터 드라이브에 있던 기록을 봤어. 범인은 너희들이야. 너희 팀이 직원들을 냉혹하게 학살한 다음 이모탈 의식처럼 위장한거야. 재 종이 그랬듯, 그들의 환생을 막은거지. 왜 그런 짓을...? 다시 배경이 바스토뉴로 바뀐다. 이전엔 숲이었지만, 이번엔 바스토뉴 마을이다. 독일군 수가 상당히 많은데 왼쪽 건물 2층에 거치된 MG 42를 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아련하게 울려퍼지는 [[Dies irae]]가 월드 앳 워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독일군 처형용 BGM~~ 계속 사라를 따라가면 빛나는 입구를 통과하게 되고, 지형이 90도 꺾여 중력이 옆으로 작용되는 이상한 지형으로 진입한다. 딱히 플레이 방식에 차이는 없지만 적을 죽이면 시체가 '''옆으로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실외로 나오면 티거2 전차가 갑툭튀한다. 마침 근처에 로켓 런처가 있으니 판쩌파우스트로 판터 터뜨려먹던 콜옵1편의 향수를 떠올리며 터뜨려 주자. 계속 진행하다 보면 교회건물에 들어가게 되는데, 벽을 뚫고 티거2가 한대 더 튀어나온다. 그런데 갑자기 A.S.P.-C형으로 변신한다(...). 플레이어는 이 전뇌세계가 미쳐가고 있다며 그만두자고 하지만 별 수 없이 싸워야 한다. 일단 2층에 올라가면 ASP의 주포를 피하기 쉬워지니 2층으로 피신해 보병들을 전부 처리하고 ASP를 상대하는 게 좋다. ASP를 처리하고 나면 불타는 재단 앞에 사라가 앉아 있다. 플레이어는 이 짓 이제 그만하고 테일러의 위치를 말하라고 하지만... > '''까마귀''':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갑자기 땅이 꺼지고, 사라와 플레이어는 물에 빠진다. > '''플레이어''': 너희 팀은 비밀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나서, 살림 박사를 찾으러 갔어. > '''사라''': 까마귀와 비밀 기지에서 얻은 정보를 이모탈과 거래한 댓가로, 놈들의 CDP 연줄을 통해 이집트로 갈 수 있었다. 살림의 위치를 파악한 후 NRC의 습격을 틈타 그를 납치했어. > '''플레이어''': 살림을 납치한 까닭은? > '''사라''': 살림박사는...'숲'에 대해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야. 테일러는,,, 아니, 우리 모두가 홀려 있었어. 테일러는 '숲'이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라 했지... > '''플레이어''': 그래서 어디로 갔어, 사라? 피난처를 찾았어? > '''사라''': 우린 폐기된 애퀴퍼에 모여서 살림 납치 계획을 짰어. > '''플레이어''': 애퀴퍼...사막에 있는 이동형 지하수 시추 플랫폼 말이야? 지금 거기에 테일러와 매러티가 있는 거야? 틀림 없어. 케인이라면 정확한 좌표를 찾을 수 있겠지. 사라, 살림을 납치했을 땐 무슨 일이 일어났지? 케베케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지? 박사가 무슨 말을 했어? 배경은 다시 바뀌어 케베케트에서 테일러 일행이 살림 박사를 심문할 무렵, 즉 이 미션이 시작하기 직전 때로 바뀐다. > '''매러티''': 안되겠어. 시간이 없으니 이제 빠져 나가야 해. > '''살림''': 나에게 왜이러는 겐가? 난 아무 잘못 없다네. > '''테일러''': 박사님도 그 계획에 참가했잖습니까. CIA의 DNI 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램을 시작부터 함께했잖아요. > '''매러티''': 테일러, 적이 접근중이다. > '''테일러''': 사라, 처리해.(사라가 맨티코어에 탑승한다) > '''살림''': 도대체 뭘 원하는겐가? > '''테일러''': '얼어붙은 숲'이 뭔지 말하세요. > '''살림''': 그런 것 없네. 그건 내가...환자들이 실험 후 마음에 평안을 찾도록 그들의 마음속에 심어둔 허구의 이상향일 뿐일세. > '''테일러''': 실험? 허수아비 기업 건물 지하에서 자행한 불법 DNI 실험말이군... 30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 '''살림''': 내 잘못이 아닐세...실험 대상의 경험을 수집하여 전송하던 소프트웨어에 무슨 문제가 생겼었어. 프로젝트는 통제 불능이 되었지. 내 탓이 아니라네. > '''테일러''': 그럼 누구의 탓인가요? > '''살림''': 그 프로젝트는 합병 기업 최고 중역인 세바스티안 크루거의 감독하에 있었다네. 싱가포르 참사 후엔 취리히 본사로 이직했다지. > '''테일러''': 고맙습니다. 테일러는 박사의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긴다. > '''사라''': 이거 시뮬레이션이지? 훈련 말이야. 날 시험하는거 다 알아. > '''플레이어''': 시뮬레이션이 아니야. 현실이야.(~~사라 급정색~~) 너도 박사 말을 들었겠지. 얼어붙은 숲이란 없어. 실험 대상자를 안정시키기 위해 만든 허구야! 지금 넌 있지도 않은 걸 쫓고 있다고! > '''사라''': 이 현상이 뭔지 알 것 같아. 사라의 등 뒤에 크고 흉측한 나무와 폐허가 된 시가지가 생기고, 플레이어는 반쯤 허물어진 폐가 속에 갇힌다. 그리고 [[나치 좀비|매우 익숙한 괴성이 울려퍼진다.]] 이제부터 좀비 습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중간 쯤 오면 사라가 지금 자신의 뇌가 죽기 직전 화학물질과 전기신호를 마구 방출하면서 DNI가 폭주, 기억과 상상이 뒤엉켜 이런 정신나간 전뇌 세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중얼거린다. 집에 불이 번지면서 플레이어는 집 한쪽으로 몰리게 된다. > '''사라''': 난 이걸 끊을 수 없어. 이 악몽을 끝내고 싶지만 할 수 없어. 네가 끝내줘야 해. [[날 죽여줘]]. [[유언|날 해방시켜 줘.]] 사라를 쏴 죽이면 나무와 사라의 환영이 사라진다. > '''까마귀''': 나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여라. 정신을 평온하게 하라. 자신이 얼어붙은 숲 속에 있다고 상상해라.[*스포일러2 이 시점에서 까마귀는 사라의 DNI를 통해 플레이어의 DNI로 전염된 것이다.] 멀리서 핵폭발이 터지고, 전뇌 공간이 종료된다. 사라를 죽여가면서 까지 시도했던 DNI 해킹이 그만큼 가치가 있었냐는 헨드릭스의 질문에, 플레이어는 테일러 일행이 애퀴퍼에 있다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다. > '''케인''': 괜찮아? > '''플레이어''': 케인. 접속이...엄청 잘못되었어. 마치 사라의 악몽속에 들어간 것 같았다니까. 허나 그게 다가 아냐. 그녀의 마음 속엔 다른 무언가가 있었어. 싱가포르 참사 직전 비밀 연구소에서 태어난 무언가가. 그게 내가 가는 곳 마다 나를 막아섰어. 지금 이 무언가가 테일러를 비롯한 몇 명을 조종하고 있는 거야. 테일러 일행이 싱가포르 비밀 기지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이고도 그 사실을 모르는 건 이것 때문이야. 내 추측으론 이 무언가는 학습 중이야. > '''케인''':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 보자. ||<:> 수집요소 ||<:> 위치 || || Shell Casing || 무기상자&탄약상자 나란히 있는곳에서 조금 전진후 오른쪽 벙커 안 테이블 위 || || WWII US Field Radio || 우주선과 장갑차를 지나고 터렛이 있는 간이진지의 나무선반 위 || || Field Binoculars || 늑대들 출현후 나오는 탄약상자 옆 || || Russian Field Compass || 정면에 땅이 벽처럼 솟아난 주택가 왼쪽집의 2층 나무선반 위 || || Russian Hat || 위 수집물 얻은곳에서 좀더 전진하다 차량이 있는 왼쪽집 안의 등불 근처 || || Wagner Gramophone Record || 타이거 탱크가 나타나서 사라진곳쪽의 지붕이 다 박살난 집의 액자가 있는 방 안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